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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현장영상]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문희상 둘러싼 한국당 의원들 / YTN

2019-12-27 4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으로 일단 진입을 했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시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는데요. 여기 가운데쯤에 문희상 의장이 있고요. 지금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고 화면 가까운 쪽으로 손 피켓을 들고 있는,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당 의원들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 쪽으로는 지금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방호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금 맞서고 있는 상황이고요.

문희상 국회의장 지금 의장석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것 같죠?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10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에 진입을 할 무렵에 저희도 본회의장 상황을 화면으로밖에 보지 못하다 보니까 저희 중계석이 본회의장에서 계단을 한 층 내려오면 거기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듣기에도 분명할 정도로 고성이 들려오길래 저희가 확인을 해 본 결과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고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취재기자가 국회 본회의장 위에 있는 방청석에도 있고요. 지금 계속해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온 것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으로 단상에 올라가야 하는데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의장석으로 오르기 위한 계단이 있지 않습니까? 이 계단에 한국당 의원들이 한 칸, 한 칸 다 앉아서 의장석 진입을 막고 있었고요.

지금 화면상으로도 또 본회의장 안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실제로 들어오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을 하고 있고요. 지금 소리로는 정확하게 들리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민주당에서는 의사방해 징역 5년 이런 구호를 외치고 있고요. 한국당에서는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오느냐.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서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의사방해라는 건 국회법에 따라서 회의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받았을 경우에 그런 정도의 형량이 나올 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앞서 지난 4월에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가 있었을 때도 어떤 폭력행위 이것보다도 의사방해,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이 국회선진화법상에 굉장히 중죄로 다뤄져 있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행위도 같다라고 현재 규정을 하고 있는 거고요.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미 문희상 국회의장에 대해서 지난 23일에 예산안 처리와 같은 의사진행이 불법적이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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